오늘 배워볼 태국어 표현 패턴은 비꼬는 표현 ‘ประชด’ 이다. 태국어도 여느 기타 다른 언어들과 마찬가지로 비꼬는 표현이 참 많은데 이런 표현들이 실제 생활에서는 많이 사용되기 때문에 알아두면 좋다.
1._____문장________ ขึ้นมา จะทำยังไง
_______________ 가 되면 어떡할래?! 이 패턴은 주로 부정적인 상황이 발생하는 것에 대한 걱정을 표현하는 패턴으로 한국어 표현으로 ‘이렇게 되면 어쩔래?’ 약간 이런 느낌으로 말하는 것이다. 예시 문장을 살펴보자
ถ้าดืมเเหล้าต้องไม่ขับรถนะ ถ้าเกิดอุบัติเหตุขิ้นมาจะทำยังไง
술먹으면 운전을 하지마. 만약에 사고가 나면 어쩔래?
อากาศร้อนแบบนี้จะออกไปข้างนอกจริง ๆ เหรอ ไม่สบายขึ้นมาจะทำยังไง
날씨가 이렇게도 더운데 밖에 진짜 나간다고? 몸이 안 좋아지면 어떡할래?
อย่าปล่อยลูกเล่นน้ำคนเดียวสิ ลูกจมน้ำขึ้นมาจะทำยังไง
아이를 혼자 물 놀이하도록 하지마, 물에 빠지게 되면 어떡할래?
อย่านอนดึกสิ พน.จะตื่นสายขึ้นมาทำยังไง
늦게 자지마 내일 늦게 일어나면 어떡할래?
2. เดี๋ยวนี้หัด _____문장________
이 패턴의 핵심은 ‘หัด’ 인데 이 문장에서 ‘หัด’은 한국어로 번역하면 ‘감히’ ‘이렇게’와 같은 의미로 쓰인다. 앞선 단어 เดี๋ยวนี้ 는 이 문맥안에서 ‘이게 보자’ 이런 의미인데 니가 감히 이전에 쓰여서 약간 분위기를 미리 만드는 역할이라고나 할까. 일상적인 다툼이 있을 때 많이 쓰이게 된다.
เดี๋ยวนี้หัดกลับบ้านมืดค่ำเหรอ
아니, 이렇게 늦게 집에 돌아온다고?
แหม เดี๋ยวนี้หัดแต่งหน้ามาทำงานนะ เมื่อก่อนไม่เคยเห็น
으~ 보자~ 화장을 이렇게 하고 일한다고, 이전에는 이런모습 못봤는데
이 예문이 참 재미있는데, แหม는 일반적으로 비꼬는 의미를 시작할 때 많이 쓰는 뜻은 없지만 뉘앙스를 살리는 표현이다. 그리고 이 문맥에서 หัด은 이렇게라는 의미로 전체적으로 비꼬는 문맥을 강화시키는 의미를 한다
เดี๋ยวนี้หัดเถียงแม่เหรอ เป็นเด็กเป็นเล็กจะไปรู้อะไร
아니 감히 엄마에게 이렇게 말대꾸 한다고? 아직 어린데 뭘 안다고 그래?
태국의 부모님들이 실제로 아들 딸에게 자주 하는 말로 유명한 표현인데 เถียง이 논쟁하다 등의 의미가 있는데 여기서는 문맥상 말대꾸로 쓰임. 그리고 จะไปรู้อะไร 역시 아주 좋은 표현 패턴중하나인데 ‘네가 뭘 안다고 그래?’ 이런 의미로 사용이 가능함
3. ไม่เรียกว่า _____문장________แล้วจะเรียกว่าอะไร
เรียก은 잘 알다시피 뭐라고 부르다 라는 의미로 쓰이는데, 이 문맥에서 ‘~를 ~뭐라고 부르지 않으면 뭐라고 부르겠니?’ 라는 문맥 자체가 비꼬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เขาทักมาคุยกับฉันทุกวันทุกคืนแบบนี้ ไม่เรียกว่า ชอบ แล้วจะเรียกว่าอะไร
매일 낮과 밤으로 나에게 연락이오는 그를 ‘좋아한다’라고 부르지 않으면 뭐라고 부르겠니
ลอยผ่านหน้าต่างไปแบบนั้น ไม่เรียกว่า ผี แล้วจะเรียกว่าอะไร
둥둥 떠다니는 모습을 보면 ‘귀신’ 이라고 부르지 않으면 뭐라고 부르겠니
ทำหน้านิ่วคิ้วขมวดขนาดนี้ ไม่เรียกว่า งอน แล้วจะเรียกว่าอะไร
얼굴 표정을 그렇게 짓고 있는걸 ‘삐졌다’라고 하지 않으면 뭐라고 하겠니
นอนกินนอนกินนอนกินทุกวัน ไม่เรียกว้า ชีวิดหมู แล้วจะเรียกว่าอะไร
먹고자고먹고자고먹고자고 돼지의 인생이라고 하지 않으면 뭐라고 하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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